대한모발학회는 1998년 10월 29일 대한피부과학회 내에 모발연구분과위원회를 설립하기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하여 태동이 되었습니다.
이후 모발연구분과위원회의 주도로 매년 대한피부과학회 춘추계학술대회 때마다 모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왔습니다. 이후 기존의 모발연구분과위원회를 확대 개편하여 대한모발학회를 창립하기로 하고 2004년 7월 11일 제주도 샤인빌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초대회장으로 노병인 교수를 비롯한 임원진이 선출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모발학회는 북미모발학회, 유럽모발학회, 일본모발학회와 어깨를 겨루는 세계적인 모발학회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2006년 5월 28일 제2대 회장으로 박장규 교수, 2008년 5월 25일 제3대 회장으로 임철완 교수, 2010년 6월13일 제4대 회장으로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 2012년 6월 3일 제5대 회장으로 김도원 교수, 2014년 5월 17일 제6대 회장으로 심우영 교수, 2016년 5월 29일 제7대 회장으로 이원수 교수, 2018년 5월 27일 제8대 회장으로 강훈 교수, 2020년 5월 30일 제9대 회장으로 최광성 교수, 2022년 제 10대 회장으로 5월 29일 김문범 교수가 선출되어 임기동안 학회를 훌륭히 이끌었습니다.
현재는 2024년 5월 26일 대한모발학회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권오상 교수가 선출되어 제11기 집행부를 구성하여 회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